드디어 봤다...
발표 났던 게 언제였더라 작년 4월쯤이었나
정말 오래 기다렸다 나는 언내미우가 너무 좋으니까
개봉 당일에 미우 바막 입고 다녀옴
스포사실
기대에 미칠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다
여러모로 아쉬움
노기아키코 각본의 강점은 캐릭터들 매력이랑 케미로 주제의식을 이끌어가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짧은 러닝타임 내에서 그걸 보여주는데 좀 실패하지 않았나 생각
언내미우에서는 주인공들이 법의학자. 경찰이다보니까
어렵지 않게 우리가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해주는 게 가능했는데
여주가 초중반까지 계속 사측의 시점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보니 공감이랑 이입이 힘들었던 것 같음
결론:노기상은 역시 드라마를 더 잘하시는듯...
그래도 쿠베랑 이부시마가 만나서 대화하는 거 보고 있으니 흐뭇했다
그리고 키쿄상 제복
이거 진짜 중요합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