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리고 봄씨가 미츠루기랑 토모에 씨피로 엮어먹는 사람 봤다고 그래서
음. 얼굴합도 관계도 좋긴 한데 좀 착즙이 아닌가
하고 생각했는데
마지막에 보니까
미츠루기가 존대 쓰길래
음~?
평범하게 좋느인데~~??
하고 생각해버림
난 진짜 이런 어른씨피를 좋아하네
물론 착즙이 아닌 건 아니지만
맛있는 착즙 주스잖아
드디어 간토모가 뭔지 알았다
간토랑 토모에였다니
아니 간토모는 원래부터 사람들이 말하는 거 (주로 부정적인 방향으로) 들어서
그런 씨피의 존재는 알고 있었는데
그게 간토랑 토모에였다니
이건 마치 검은방 2인가 3인가 엔딩을 본 시점에서
강민혜진이라는 씨피의 존재를 알고
와 혜진이랑 다른캐 씨피다 근데 강민이가 누구지
강민...
허...
허강민...???
하고 충격받았을 때의 그 데자뷰를 느낌
아니 허강민은 허강민이잖아
봉준호가 봉준호인것처럼
강민이가 아닌거잖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