드디어 간토모가 뭔지 알았다
간토랑 토모에였다니
아니 간토모는 원래부터 사람들이 말하는 거 (주로 부정적인 방향으로) 들어서
그런 씨피의 존재는 알고 있었는데
그게 간토랑 토모에였다니
이건 마치 검은방 2인가 3인가 엔딩을 본 시점에서
강민혜진이라는 씨피의 존재를 알고
와 혜진이랑 다른캐 씨피다 근데 강민이가 누구지
강민...
허...
허강민...???
하고 충격받았을 때의 그 데자뷰를 느낌
아니 허강민은 허강민이잖아
봉준호가 봉준호인것처럼
강민이가 아닌거잖아
엉엉엉엉
너무 아름다운 자매같아 벌써
봄씨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 이것저것 추리쑈를 벌였는데 나름 거의 맞힌 것 같은데?
아카네가 사건과 관계가 있어서
그걸 감싸기 위해 토모에가 간토 청장한테 약점 잡혀 명령을 듣고 있는 거 아니겠느냐~ 하고 똥추리를 펼쳐보았어요
어때 명추리였을까